코워킹은 꼭 자유분방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일까?

2014년 국내에 코워킹스페이스가 전무하던 시절, 우리가 코워킹스페이스를 기획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건 '외국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이 사업이 과연 국내에도 먹힐까?'였다. 우선 우리가 두개층을 비즈니스센터로 운영하고 있던 신사동 건물의 2층 헤드오피스를 공유오피스로 리뉴얼하여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30평 남짓의 작은 공간이지만 공식 1호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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