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존재할까요?
우리는 각자 다른 취향, 다른 감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완벽의 기준은 주관적이며 모호할 때가 많지요.
늘 완벽해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때로, 최선의 완벽을 기해야 할 때가 있겠지요.
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는 존재.
그것은 사람이 될 수도,
사물이 될 수도,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차이가 크게 다른 결과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디테일의 차이’라고 부릅니다.
어느 날 혼밥하러 들어갔던 작은 골목식당의 모습.
요즘 이렇게 작은 식당에서는 좌석 뒤 벽면에 옷걸이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가방을 보관할 공간은 테이블 아래에 있어 옆자리를 침범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이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로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눈치 볼 필요 없이, 눈살 찌푸릴 필요 없이 말이죠.
디테일이 ‘배려’로까지 이어지는 순간입니다.
사실 디테일이라고 하면 슈퍼에그도 빠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칭찬은 셀프아닙니까?)
가성비가 아닌 진짜 ‘성능’을 생각한 고급 원목 사무가구.
친환경 페인트와 인테리어 제품들.
코워킹 한 좌석 한 좌석에 설치되어 있는 옷걸이와 가방걸이 등
이용자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개선하려 노력하는 행동들이 모두 슈퍼에그의 디테일로 이루어집니다.
슈퍼에그가 여러분의 일을 대신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약속드릴게요.
슈퍼에그는 디테일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을 묵묵히 해나가려합니다.
2020년 올해도 슈퍼에그는 일하는 여러분을 위해 달립니다!